신흥무관학교 정주분교!

제2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최초로 독립군을 양성했던 신흥무관학교의 민족정신과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통일세대의 인재로 힘차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신흥무관학교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10년 전, 우당 이회영 선생 형제 등이

주축이 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군 양성학교로 설립되었습니다.

약 10년간 최소 2,100명에서 최대 3,500명의 독립군을 양성했습니다.

신흥무관학교라는 명칭은 신민회에서 <신>을 따고 구국투쟁이 왕성하게 

일어난다는 뜻의 <흥>을 합쳐서 만든 이름입니다.

최초의 설립 장소는 길림성 류허현 삼원포였는데, 이후 확장과 은폐를 위해 

장소를 옮겨서 고산자를 본부로 하고 합니하와 쾌대무자를 분교로 하여 

운영했습니다.

학교이름은 1911년 신흥강습소로 출발하여 신흥중학교를 거쳐, 

1919년 신흥무관 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정주분교 (정주국제학교) 설립을 축하드립니다!